2025년 패션 브랜드 마케팅 비밀, 무드별 인플루언서 매칭 가이드
패션 브랜드 마케팅에서 필수적인 무드별 인플루언서 매칭.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완성하는 무드별 인플루언서 추천 및 1,000여 개의 고감도 브랜드와 함께한 브랜더진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01.인플루언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완성
현재 패션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정교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은 브랜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이야기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누가' 이야기하느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대.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온전히 이해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여주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브랜드의 무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인플루언서는 이제 그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이 되어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이는 일시적인 관심을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이 두 주체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내는지. 브랜드 무드별로 주목할 만한 인플루언서들을 살펴보며, 성공적인 매칭을 위한 브랜더진만의 노하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02.패션 무드별로 살펴보는 주목할만한 인플루언서들
미니멀 모더니즘 - 모노톤이 말하는 특별함
세련됨의 정수는 절제에서 시작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결코 심플하지 않은 미니멀리즘의 세계. Toteme, Low Classic, Le 17 Septembre와 같은 브랜드들이 보여주는 모던한 감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 흐름을 이끄는 대표주자로는 인플루언서 줄리(@con_julie), 베비수(@babysoo_), 백재원(@_ze_jae), 원경(@chowk)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들의 피드를 들여다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보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모노톤 컬러를 중심으로 한 세련된 스타일링, 그리고 디테일에 대한 집요한 탐구가 그것입니다.
세련된 감각과 독창적인 시선으로 브랜더진과 함께해온 줄리(@con_julie)님의 스토리를 들려드립니다.
Q1. 브랜드 콘텐츠 제작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과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는 무엇인가요?
먼저 브랜드가 추구하고자 하는 벨류를 먼저 캐치하기 위해 브랜드 인스타그램을 먼저 보고 저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려고 합니다.
Q2.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나요?
요즘 가장 좋아하는 국내 브랜드는 이안조, 스튜디오 톰보이 그리고 보브 (voiceofvoices) 입니다!
Q3. 영감을 받는 국내외 인플루언서가 있다면 누구신가요?
둔야 (@dunyanavabi)라는 모델을 존경하고 애정합니다! 본인만의 무드랑 스타일이 확고해서 종종 레퍼런스로 많이 참고하곤 합니다.
트렌디 캐주얼 - 데일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법
트렌드를 읽어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해내는 것. 여기 MZ세대의 감각을 새롭게 정의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ADSB Andersson Bell, SJYP와 같은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이들과 만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ebrun(@eembrun), 강은(@river__is), noa kim(@noa.kkk). 이들의 이름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베이직한 캐주얼 웨어에 자신만의 해석을 더해 완성하는 스타일링은 일상적이면서도 신선합니다. 특히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들과 만날 때면 그들만의 독특한 감각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오늘은 브랜더진이 특별히 주목하는 eebrun(@eembrun)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려 합니다. 트렌드를 읽고 자신만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그의 여정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Q1. 브랜드 콘텐츠 제작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과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는 무엇인가요?
브랜드 콘텐츠 제작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브랜드가 중요하는 이미지와 제 이미지가 가장 잘 섞일수 있는 “중간지점” 을 찾는것을 가장 중요시 여깁니다.
브랜드가 원하는 방향과 제가 원하는 부분이 교집합을 찾아서 가장 제가 잘 보여 줄수 있는 방향으로 대중들에게 보인다면 그 브랜드를 처음보는 사람에게도 좀 더 친숙하게 다가올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는 앞서 말했듯 대중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혹은 기존에 알고 있으셨던 브랜드가 저라는 인물을 만나서 새롭지만 친숙하게 다가오거나 혹은 알던 브랜드라도 이렇게 접근해서 입을 수 있구나 라는 부분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오직 저만이 구현할 수 있는 장르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Q2.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나요?
venicew, noir kei ninomiya , cosmoss 입니다.
Q3. 영감을 받는 국내외 인플루언서가 있다면 누구신가요?
영향받는 인플루언서는 @tan_suan @yuki_injo @adorablenatsu 입니다. 세상에 물론 멋진 분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저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가진 분들을 사랑합니다 어떠한 유행이와도 자신의 장르가 확고하신 분들을 참고하게되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패션에 있어서는 확고한 장르를 가지게 되기에, 더더욱 이런 분들에게 끌리는거같습니다.
젠더 뉴트럴 - 성별의 경계를 지우다
패션의 가장 흥미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기, 젠더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며 새로운 패션 문화를 이끄는 이들이 있습니다. Low Classic, Ader Error, Wooyoungmi와 같은 실험적인 감성의 브랜드들이 이들과 만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고 있죠.
Woondo Yun(@op.nom_y), 최지원(@jiw0nyw0n), 나문 NaMoon(@nnalovendlessly), 김수빈(@allurekim_). 이들의 영향력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남성복', '여성복'이라는 오래된 구분을 넘어선 자유로운 실험이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과감한 오버사이즈 테일러링, 유니크한 실루엣의 니트웨어, 젠더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액세서리들. 이들의 스타일링은 단순히 옷의 성별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감각으로 MZ세대의 새로운 패션 코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브랜더진과 함께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Woondo Yun(@op.nom_y)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려 합니다. 그가 바라보는 젠더리스 패션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살펴보시죠.
Q1. 브랜드 콘텐츠 제작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과 전달하고자 하는 스토리는 무엇인가요?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 타겟층. 그리고 그 타겟층에 컨텐츠가 적절한가. 그렇게 제작을 하다보니, 본인이 굳건한 색이 없으면 계속해서 진행하기 힘들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최근엔 최대한 제 색깔과 맞을 수 있는 브랜드과 함께 진행하려고 합니다.
Q2.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나요?
수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요즘은 GREG ROSS, Prototyoes, Kody Phillips 인것 같네요.
Q3. 영감을 받는 국내외 인플루언서가 있다면 누구신가요?
Betsy Johnson 을 사랑합니다. 본인 색을 명확히 갖고 있는 멋진 분이라 항상 배우고 있어요.
03.브랜드 무드별 인플루언서 찾는 법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찾는 일. 얼핏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실상은 훨씬 더 복잡하고 정교한 작업입니다. 수많은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브랜드와 진정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파트너를 발굴하려면 세심한 눈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1,000곳이 넘는 고감도 브랜드들과 함께 작업하며 쌓아온 브랜더진의 경험은 더욱 정교한 매칭 시스템으로 진화했습니다. 감각적인 브랜드와 영감을 주는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일, 이제 그 비밀을 하나씩 들려드리겠습니다.
상호작용 패턴 분석 - 서로가 서로에게 영감이 되다
감각적인 인플루언서들의 세계는 결코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비슷한 무드를 가진 크리에이터들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서로에게 영감이 되어줍니다. 이들의 네트워크를 들여다보면 브랜드에 딱 맞는 인플루언서를 찾을 수 있는 실마리가 보입니다. 게시물에 달린 댓글, 함께 태그된 계정들. 이 모든 것이 그들만의 감각적인 교류를 보여주는 흔적입니다.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히스토리 - 협업으로 보는 브랜드 이해도
브랜드와의 과거 협업 이력은 많은 것을 말해줍니다. 어떤 브랜드와 함께 했는지, 그 관계가 얼마나 지속됐는지. 이는 인플루언서가 얼마나 브랜드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콘텐츠로 풀어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성장 잠재력 기반 큐레이션 - 내일의 스타를 발견하는 눈
현재의 수치적 지표를 넘어 인플루언서의 성장 가능성까지 고려하는것을 권장합니다. 감도는 뛰어나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숨은 보석' 같은 인플루언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이들의 성장률을 트래킹합니다. 이들의 성장 곡선을 면밀히 분석하여 최적의 협업 타이밍을 제안하는것이 좋습니다.
콘텐츠 품질 분석 - 콘텐츠가 말해주는 진정성
3개월이면 충분합니다. 그 기간 동안의 콘텐츠만 봐도 인플루언서의 진면목이 보입니다. 꾸준한 포스팅과 변함없는 퀄리티, 브랜드와의 자연스러운 협업, 일관된 피드 무드까지. 특히 브랜드 콘텐츠가 그들의 일상 피드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지를 보면, 앞으로의 협업이 얼마나 빛날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04.큐레이터, 브랜드를 해석하는 새로운 관점
브랜더진에서는 협업하는 인플루언서를 특별히 '큐레이터'라 부릅니다. 이는 큐레이터 분들이 단순히 브랜드의 제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브랜드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마치 미술관의 큐레이터가 작품을 선별하고 독창적인 관점으로 전시를 구성하듯, 이들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자신만의 감각으로 큐레이션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단순한 광고성 콘텐츠 제작을 넘어섭니다. 큐레이터들은 브랜더진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무드를 표현하고, 이는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가치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냅니다. 브랜드는 신선한 시각을 얻고, 큐레이터는 창의적 표현의 장을 얻는 것이죠. 이처럼 서로에게 영감이 되는 건강한 생태계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05.브랜더진에서 제안하는 스마트한 인플루언서 매칭
이러한 생태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기 위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처럼 세심한 분석과 검증이 필요합니다. 브랜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를 찾는 일, 브랜더진이 가장 자신 있게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브랜더진은 위 소개된 방법들과 함께 독자적인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분석 시스템을 통해, 감도 높은 인플루언서들의 유기적인 관계망을 파악합니다. 단순한 팔로워 수나 좋아요 수를 넘어, 인플루언서들 간의 실질적인 상호작용과 영향력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진정성 있는 파트너십을 만들어냅니다.
브랜더진은 대여 서비스를 통해 재고 하나로 무한대의 자연스러운 콘텐츠 생산부터, 맞춤형 캠페인 기획, 전담 컨설턴트의 1:1 매칭 서비스까지,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모든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복잡하고 섬세한 매칭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것, 브랜더진이 가장 자신 있게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브랜더진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브랜더진 홈페이지를 확인 해 주세요.